청주지검 제천지청은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아버지 신모씨(61·구속)와 어머니 김모씨(60)를 각각 사기혐의로 기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검찰은 사기 피해액이 당초 경찰 조사에서 밝힌 3억2000만원에서 보강 수사 결과 신씨가 3억5000만원, 김씨가 5000만원으로 피해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신씨 부부 지인들이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피해액은 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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