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대전·충남서 유일 선정 … 국비 7500만원 지원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 에 선정돼 `청년벙커'를 조성한다.`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공공부문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물품을 유휴시간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민 편의제공 및 자원 효율적 활용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소가 선정됐다.
대전·충남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본청 지하의 민방위교육장을 지역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유공간으로 조성하는 `청년벙커 조성사업'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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