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염원”
“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염원”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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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공개지지 … 시티투어 이용 축제 방문도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 두번째)은 시민들과 함께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를 타고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을 방문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 두번째)은 시민들과 함께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를 타고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을 방문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공개 지지했다.

이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이튿날 오후 축제장을 찾아 국악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공주시가 너무나 애쓰고 있고 560만 충청인들이 뜻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종과 공주는 사실상 한 도시처럼, 이웃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호를 다지는 이웃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춘희 시장 일행은 공산성에서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를 이용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를 방문했다.

방문단을 맞이하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에 동승한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공주와 세종의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시티투어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양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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