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진입부 화물차로 증설 추진
7억7천만원 투입… 출근 시간대 개선 전망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영업소 진입부에 화물차로가 증설돼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현상이 개선될 전망이다. 7억7천만원 투입… 출근 시간대 개선 전망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옥천IC 국도접속부 인근 교통량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로 증설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입부의 화물차 축중차로를 2개로 늘리고 갓길을 활용해 진출부의 우회전 전용차로도 150m로 연장한다.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도로공사에 수차례 개선을 주문했던 사업을 이제서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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