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대시민 사과문 발표
아산시의회 대시민 사과문 발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5.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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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가 제211회 임시회 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로 시의회의 권위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안겨 준데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대시민 사과문을 2일 발표했다.

아산시의회는 사과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지만 이번 일로 인해 34만 아산시민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아산시민의 대변자로 더 이상 반목과 다툼으로 시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가장 민주적이고 따뜻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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