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햄스트링' … 정근우 복귀 하루만에 1군 말소
`악 햄스트링' … 정근우 복귀 하루만에 1군 말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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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근우(37)가 1군 복귀전에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1일 “정근우가 오른 햄스트링 근육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한 정근우는 30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우측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그는 8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1일 검진 결과 햄스트링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1군 복귀 후 첫 출장이었던 30일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부활 가능성을 내보인 그는 부상 악재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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