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에 진천 송영근·전윤숙 부부
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에 진천 송영근·전윤숙 부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5.01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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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에 송영근·전윤숙씨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송씨 부부는 진천군 초평면에서 5950㎡의 비닐하우스에서 23년째 오이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하우스 내부에 LED등을 설치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관리로 오이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산량을 늘려 초평 싱싱오이를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 적정 비료공급과 계획적인 거름주기로 토양오염을 관리해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에 앞장섰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를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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