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함 벗고 소통 입은 월례회
딱딱함 벗고 소통 입은 월례회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5.0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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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명칭도 `행복한 달 모임'으로 변경


업무보고 방식 탈피 직원 재능기부 공연 등도 더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에서 매월 엄숙하게 진행되던 `월례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확 바뀌었다.

월례회라는 명칭도 `행복한 달 모임'으로 바뀌었다.

김덕순 교육장이 그동안 딱딱한 분위기속에서 진행했던 월례회를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한 방안이다.

`행복한 달 모임' 명칭은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어 사용하게 됐다.

업무보고 방식으로 운영됐던 회의는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재능기부 공연이 가미됐다.

재능기부 공연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벌써부터 노래, 악기연주, 요가, 영화 이야기 등이 올 12월까지 예약됐다.

김덕순 교육장은 “행복한 달 모임이 즐겁고 활기찬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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