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
충북보건과학대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4.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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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추가 지원금 … 신규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 운영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사업 진입대상에 선정됐다.

LINC+사업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진행된다.

정부는 대학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1단계로 2년 지원 후 단계 평가를 통해 2단계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충북보건과대는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2017년 교육부로부터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으로 선정되어 1단계 사업을 2년 6개월간 진행했다.

이 대학은 2단계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3년간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충북보과대는 충북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반도체전자과) 등 기존 6개 협약반에 이어 신규로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호텔제과음료과)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박남석 LINC+사업단장은 “2단계에서는 사회맞춤형 협약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평생책임직업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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