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소전기車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확정
충주 수소전기車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확정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4.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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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사진)은 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충주 수소전기자동차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8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733㎡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센터는 수소차부품 관련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과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연료전지공장이 자리한 충주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추진한 결과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충주가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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