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생의 건강체력 증진 및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초·중·고에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력교실은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 저체력 또는 비만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규 또는 비정규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의 책무성 강화와 교육-상담-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키 위해 일선학교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건강체력평가 결과 4~5등급 학생과 비만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선별관리 중심의 제한적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학생 중 희망자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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