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소통 의미 담아 172건 중 최종 확정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 이어 7월에 오픈 예정
대전시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을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소'로 확정했다.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 이어 7월에 오픈 예정
시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7월 오픈 예정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을 `대전시소' 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72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입선작으로 선정된 7개 명칭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쳤다.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소'는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또 `대전시소'는 균형점을 맞춰나가려는 노력의 과정, 그리고 쌍방향형 소통의 의미를 모두 살린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축 중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은 5~6월 시범운영에 이어 7월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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