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완구류' 어버이날 `꽃' 인기
어린이날 `완구류' 어버이날 `꽃' 인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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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선물 소비 트렌드 분석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류', 어버이날 선물은 `꽃'이 가장 많이 소비됐다.

29일 BC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BC카드에 따르면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중은 캐릭터 장난감이나 인형과 같은 완구류가 49%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이어 의류가 11%로 많았고, 간식과 공연·여행 등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날에는 문구·사무용품과 백화점 그리고 영화·공연 등이 높은 매출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날 연휴의 영향으로 호텔과 콘도의 매출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 주 소비층은 부모가 8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1인당 이용액은 조부모가 6만8000원으로 4만9000원을 소비하는 부모보다 많은 소비를 보였다.

어버이날 선물의 경우, 상품을 구매하는 7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구매 비중은 30대가 45.1%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4.8%, 20대가 19.4%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1인당 이용액은 40대가 6만3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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