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이 `2019년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이하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 △수업 지원 △평가 지원 △기록 지원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교육과정 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단, 수업 지원단 등 5개의 현장지원단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통합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성뿐 아니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활발한 현장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현장전문가 집단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통합지원단을 대상으로 5월 10~11일 이틀간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 소재)에서 `현장지원 전략 설계 연수'를 진행한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