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통방송국 건립 탄력 … 새달 충북개발공사와 협약
충북교통방송국 건립 탄력 … 새달 충북개발공사와 협약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4.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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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답보 상태를 걷다가 예산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는 충북교통방송국 건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충북도와 도로교통공단이 방송국 터로 청주 밀레니엄타운을 점찍은 가운데 용지 확보를 위한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7일 도에 따르면 공단은 5월 중 충북교통방송국 용지 확보와 관련한 협약을 충북개발공사와 체결할 예정이다.

공단이 도와 방송국 용지로 잠정 합의한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을 공사가 맡아 진행하기 때문이다.

방송국 용지 규모는 6611㎡다. 가족공원과 실내빙상장, 미래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는 공익시설 조성지에 자리하고 있다.

도는 협약이 이뤄지면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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