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규제개혁 등 수소산업 활성화 호평
이종배 의원(충주·사진)이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며 불필요한 산업규제를 혁파하고 산업 부문 간 균형있는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개혁 등 수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13일 국회에서 수소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성윤모 산자부 장관,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면담해 설득하는 등 규제샌드박스 제1호 사업인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를 주도한 바 있다.
여기에 이 의원은 충주기업도시에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지역산업 육성에도 힘써왔으며 기업의 상표 등록애로 해소 및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 의원은 “산업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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