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설치된다
대전·충남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설치된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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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산업 연계 협력적 네트워킹 구축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수행하는 주관기관으로 대전, 충남, 제주 등에 소재한 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운영된다.

/관련기사 10면

이번에 선정된 충남 당진시는 철강산업과 에너지 자동차부품사가 집약된 서해안 대표 국가산업도시다. 중기부는 지역산업과 협력적 네트워킹을 구축해 다각적 창업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지역에 선정된 넥스트챌린지는 서귀포시의 지원으로 중장년 혁신창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스타트업베이(STARTUPBAY)를 설치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제주시 전역을 연결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대전 지역에 선정된 한밭대학교는 대덕특구 우수 중장년 인력자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사업단, 로우파트너스(엑셀러레이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8월까지 인프라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중장년의 기술·경험과 역량이 사장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센터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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