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억대의 쌀 수매대금을 횡령한 증평농협 전 직원 A씨(43)을 붙잡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증평농협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증평농협 지점에서 쌀 수매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전산 자료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대금 1억1000여만원을 빼돌려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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