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쌀 수매대금 횡령한 증평농협 전 직원 송치
억대 쌀 수매대금 횡령한 증평농협 전 직원 송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4.28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이 억대의 쌀 수매대금을 횡령한 증평농협 전 직원 A씨(43)을 붙잡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증평농협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증평농협 지점에서 쌀 수매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전산 자료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대금 1억1000여만원을 빼돌려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