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본부 수질분석 능력 `전국 최고'
대전상수도본부 수질분석 능력 `전국 최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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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 분야서 28년 연속 우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수질분석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질연구소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19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1991년 개소이후 먹는물 분야에서 28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숙련도 시험을 하고 있다. 국립환연과학원은 올해도 환경부 산하 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정수사업소, 민간검사기관 등 10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질·폐기물·먹는물 분야에서 숙련도시험을 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먹는물 분야에서 미생물 3항목, 유해영향무기물질 9항목, 유해영향유기물질 6항목, 소독부산물 1항목 등 19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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