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평 규모 식품·의류·용품 판매 등 차별화 DM 개편
안심돌봄 서비스·1대 1 전문 상담 … 사은선물 증정도
대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 김은수)에 반려동물용품 편집샵 `더 펫' 이 26일 오픈, 운영에 들어간다.
타임월드는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키우는 펫팸족 인구의 증가와 갤러리아가 펼치는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 창출을 위한 `Right!갤러리아' 캠페인이 맞물려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MD개편을 단행했다.
198㎡(약 60평) 규모로 옛 주차빌딩 1층에 들어선 `더 펫' 은 대전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을 보이는 반려동물 전문 매장인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백화점을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한 고객을 위한 반려동물 안심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외부에 맡기거나 집에 혼자 둘 부담을 덜어주고 쇼핑하는 동안 보다 편안한 쇼핑이 가능해져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펫 컨설턴트를 통한 전문적인 1대 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반려동물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등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한 원단 및 트렌디한 생활을 위한 의류, 리빙용품은 물론 애견 선진국에서 제조된 제품을 선별해 주문제작부터 소비자에게 전될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의 수제간식도 제공한다.
사람과는 다른 반려동물의 피부에 포커싱을 맞춘 자연유래성분의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선별한 미용용품 등 프리미엄 상품들로 구비돼 있다.
`더 펫' 은 오픈기념으로 5/10만원이상 구매시 5000원/1만원 상품권과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매김하면서 반려인들을 사로잡기 위한 MD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 며, “고객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