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단 활성화 머리 맞댔다
석문국가산단 활성화 머리 맞댔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4.2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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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개발위·당진지역사회硏 포럼 개최 … 방안 모색
(사)당진시개발위원회와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지난 24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석문국가단업단지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 뒤 기녀촬영을 했다.
(사)당진시개발위원회와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지난 24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석문국가단업단지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 뒤 기녀촬영을 했다.

 

(사)당진시개발위원회와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 24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홍기후 도의원, 개발위원, 연구위원,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으로 석문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첫번째 발제자 박형서 박사(전 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는 `석문산업단지 인입철도 예타 면제와 향후과제'란 주제로 인입철도 건설의 파급효과 분석과 미래준비 방안을 발제했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시간에는 △인입철도와 LNG기지, 항만시설 등 상호 시너지효과 방안 △인입철도와 동서횡단철도 연결문제 △화물·여객혼용 방안 △철도·항만 배후 물류단지의 필요성 △발전소 온열과 LNG기지 냉열 활용방안 등이 거론돼 한 단계 성숙된 토론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출된 결과는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격려했다.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정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 국가혁신클러스터 대상지, 제5LNG기지 유치, 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대상 등 각종 호재와 오늘 도출된 각종 정책을 접목할 경우 조만간 완전분양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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