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공격수 셰인 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단시간 득점자가 됐다.
롱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2019 EPL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심의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고 골이 터질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7.69초.
첫 골이 나오기 전까지 필드에 선 22명 중 공을 건드린 이는 킥오프한 선수와 실수한 수비수, 그리고 롱을 포함해 3명 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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