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진우 교수 연구팀 자연 효소 모방 물질 개발
KAIST 이진우 교수 연구팀 자연 효소 모방 물질 개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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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을 기반으로 과산화효소의 선택성과 활성을 모방한 나노단위 크기의 무기 소재 `나노자임(Nanozyme)'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이 소재를 이용하면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자연 효소를 이용했을 때보다 더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다.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김문일 교수, 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곽상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김민수 박사가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에 지난달 25일자로 게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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