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 산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음봉 산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4.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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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청소년, 노인 위한 문화공간 자리매김
아산시 음봉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음봉 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2년여의 산고를 겪으며 지난 3일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9월 첫 삽을 떠 1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이번에 완공된 '음봉 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1641(496평)의 최신식 건물로 탄생,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18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음봉 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컴퓨터, 논술, 영어교실과 성인을 위한 헬스, 요가, 가요, 에어로빅, 정보화 교실을 갖췄으며, 노인들을 위해 웰빙요가, 스포츠 댄스, 풍물,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개관식 행사엔 강희복 시장을 비롯한 중부도시가스임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농악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찬치도 열렸다.

강희복 시장은 "사회복지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지역발전에 한몫을 당당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재단인 중부재단이 위탁 운영하지만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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