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3년간 총 16억1000만원 지원 받아 사업 추진
충북대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16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충청권 최초로 선정된 충북대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산학연관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침체된 충청권 유기성 폐자원에너지화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충북대는 참여기관인 한국교통대, 청주시, 충주시 등 지역협력기관 5곳, ㈜건양기술공사건축사무소, ㈜TSK워터 등 참여기관 9곳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교과과정신설/개편, 산학연계 세미나/현장실습, 인턴십, 기초연구,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북대는 최근 서울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한국환경공단, 창원대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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