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문화·인권주간에는 병사들이 스스로 제작한`생활관 헌법 만들기 대회'우수작품 전시,장병 군법,인권 퀴즈대회,대한변호사협회장 이찬희 변호사 초청강연,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인권영화 상영,공군 법무참모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생활관 헌법 만들기 대회'는 병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관 자치 규율 제정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작품 응모를 진행해 총 175개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은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제8983부대 소속 상병 박혜수(병 785기) 외 7인이 제작한 `공군생활 10조'로 우수작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부대별로 전시되며 추후 군법, 인권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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