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권총 단체전 대회 신기록 우승 등 금 1·동 3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충북보과대 사격부(단장 최송열 교수)는 25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6점을 기록, 기존 신기록인 1706점을 깨고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공기권총 본선에서는 강민주(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가 본선 576점을 쏴 본선 대회 신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윤선정(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이 본선 572점과 결선 214.8점을 쏘며 한국체대 서효정(234.4점), 김우리(234.3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25M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보과대 김슬인 감독은 “다가올 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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