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 복지서비스 제공
스마트케어 복지서비스 제공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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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SK텔레콤 업무협약
대전 서구가 SK텔레콤과 함께 AI·빅데이터 등 SKT의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게 스마트케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SK텔레콤과 지자체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협력사업에 참여해 22일 공유인프라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 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본 사업은 2020년 1월 개시를 목표로 한다.

사업내용은 가구별 필요를 분석해 독거 취약계층 200가구에 와이파이를 연결,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한다. AI 스피커를 통해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독거노인의 건강상황 및 거동파악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 복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케어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은 독거노인 등 200가구며, 구는 사전 조사와 스마트케어 2명을 선정했으며 스마트케어에 대한 사전교육과 AI 스피커 200개를 확보했다.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 를 추진하기 위해 서구는 케어서비스 제공 대상 선정 및 기본정보 제공, 케어서비스 매니저 채용, 서비스 제공과정의 개선점 등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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