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리동네 지명산책 주제 진행
수필가이면서 지명연구가, 교육자 등으로 활동해온 이상준 전 음성교육장이 희망학교 특강을 한다.
이 전 음성교육장은 23일 저녁 7시부터 청주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지명산책'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을 통해 이 전 교육장은 충북의 재미있는 지명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명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연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지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지역을 가꾸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들려준다.
이 전 교육장은 공주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40여 년 교단에서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다. 수필집 <생활의 향기>, <찌끄래기 인생역정>이 있으며 <충북의 지명산책> 등을 펴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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