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수공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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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통합 지원 … 참가 희망기업 새달 2일까지 접수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이 자금흐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환경·에너지(물 특화) 분야 사업화지원 16개, 성장촉진 프로그램 30개 등 46개 기업이며, 2년간 80억원의 예산으로 유무형의 통합적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기업은 5월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에 접속해 주관기관을 수자원공사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자원공사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운용해 기술 및 자금,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하고 향후 물산업플랫폼센터와 연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도 선정돼 스마트시티(물 특화) 분야 20개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학수 사장은 “정부의 창업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돼 스타트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노력과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며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물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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