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한국 B.B.S 충북연맹 제56차 정기총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충북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연맹 임원과 이사, 시군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B.B.S 충북연맹은 이날 감사보고와 지난해 결산,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장학금 기탁식 및 결연학생 장학금 지급 △부회장 추대 및 이사 임명 △경찰청장·중앙연맹회장·충북연맹 회장 표창 수여식 △오찬을 진행한다. 오영식 회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일대일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B.S 충북연맹은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도 및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봉사 단체다. 1964년 창립한 이후 결연 청소년 4만5000여명에게 63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