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71억8300만원 확보
보은군이 올해 1분기에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군은 올해 1분기 중앙과 도에서 주관한 12개 평가·공모에서 71억8300만원의 상 사업비와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9건이 선정돼 46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할 때 건수는 33% 증가하고, 사업비는 55% 증가했다.
중앙부처 주요수상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취약지역개조사업 공모사업' 등으로 8건에 26억60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도 단위에서는 `2018년도 농특산물 판매 우수 시·군 평가',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 사업'등 총 4건에 45억22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받았다.
정상혁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더욱 정진해 공모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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