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4.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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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명 참가 … 여자부 이연우·임수정·최희화 체급별 정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군 씨름협회 등이 주관한 올 대회는 여자부 체급전을 포함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의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으로 이어졌다.

참가팀은 157팀, 114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여자부 장사는 △매화급(60㎏ 이하) 이연우(안산시청) △국화급(70㎏ 이하) 임수정(콜핑) △무궁화급(80㎏ 이하) 최희화 선수(안산시청)가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개인전은 △경장급(75㎏ 이하) 황찬섭(연수구청) △소장급(80㎏ 이하) 김원호(창원시청) △청장급(85㎏ 이하) 정창욱(용인백옥쌀) △용장급(90㎏ 이하) 최둘이(창원시청) △용사급(95㎏ 이하) 이장일 (용인백옥쌀) △역사급(105㎏ 이하) 우형원(용인백옥쌀) △장사급(140㎏ 이하) 서남근 선수(연수구청)가 각각 우승했다.

일반부 단체전은 경기 광주시청이 용인백옥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개인전에서 경장급(75㎏) 박상욱 2위, 용장급(90㎏ 이하) 배경진 3위, 용사급(95㎏ 이하) 김민섭 3위, 장사급(140㎏ 이하)에 윤성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3위를 기록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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