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구의 날 … 청주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22일 지구의 날 … 청주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4.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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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청주시 공공기관 건물과 야간경관조명 등을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22일에는 시청,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시내 서문대교와 무심천 벚꽃 아래 야간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한다.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 등 초록마을 만들기 참여아파트 20개소(1만 4710세대)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의 날을 전후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19~25일)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22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녹색 청주시민실천 협약식 및 다짐 대회가 열린다.

이날 녹색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생활 확산 캠페인이 전개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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