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두드림' 확대·시행
충북교육청 `두드림' 확대·시행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4.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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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개교에 13억1289만원 지원
충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인 `두드림(Do-Dream)'을 올해부터 도내 전체학교로 확대한다.

두드림은 학습 장애나 정서적 어려움, 왕따,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올해부터 도내 전체학교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초 259교와 중 126(국립 2곳 포함)교, 고 61(일반계고)교 등 모두 446개교가 두드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14년 도입한 두드림은 선도학교 형태로 처음 도입한 뒤 지난해는 초 61교, 중 39교, 고 12교 등 112개교로 확대했다. 전체 지원금은 13억1289만원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400만~900만원의 맞춤형 학력향상지원금과 학급 수에 따라 200만~400만원의 통합 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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