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새달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대전·충남중기청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9년도 상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난해와 올해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20개 수출지원 기관으로부터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가능하고 결과는 6월에 발표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중기청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총 20개 수출지원기관 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와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직전년도 및 당해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이다.
다만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 휴·폐업 중인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범죄로 유죄를 선고받고 형 집행종료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대표자의 기업 등의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042-865-6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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