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소확행 명문장…' 운영
옥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소확행 명문장…' 운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4.16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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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도서관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확행 명문장 산책'(낭송 이옥과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 행사는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니라 함께 낭송하며 토론하는 수강생 참여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2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좌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10회로 진행되며 길 위의 인문학 김희진 강사의 진행 아래 `낭송 이옥-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란 소주제로 펼쳐진다.

두번째 강좌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10회로 진행되며, 길 위의 인문학 김해숙 강사의 진행 아래 `낭송 열하일기-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소주제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옥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인원은 각 15명이다.(043-201-4152)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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