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예서 부문에서 유정 남은화씨가 `하지장시 회향우서(賀知章詩 回鄕偶書)'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문 예서 부문과 한글 부문에서 주성 이종명씨와 소망 정구훈씨가 각각 특선을 차지했다.
이밖에 한문 해서 부문에서 임제 윤영웅씨가, 행초서 부문에서 숭산 손석연·여진 스님·송보 김제헌·효은 김은예씨가 각각 입선했다.
입상작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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