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어벤져스 “러닝타임 3시간 … 음료 적당히”
한국 온 어벤져스 “러닝타임 3시간 … 음료 적당히”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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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제작진이 이례적으로 긴 3시간1분이라는 러닝타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4), `호크 아이' 제러미 레너(48), `캡틴 마블' 브리 라슨(30)을 비롯해 앤터니·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 파이기 대표는 “휴지 가지고 오라고 말하려 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웃음) 열정을 가지고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와서 봐달라. 오랫동안 촬영했고, 드디어 그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앤터니 루소 감독은 “이 영화는 22개 영화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여기서 마무리가 될 것이고, 굉장히 중요한 영화가 될 것이다. 러닝타임이 3시간1분이다. 음료수를 너무 마시면 안 된다. 스낵은 가져와라. 굉장히 배가 고파질수 있다. 중간에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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