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직 11.7대 1로 최고
충북도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8.0대 1을 기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12일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091명 모집에 865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제1회 임용시험 경쟁률 10.9대 1보다 다소 하락했다.
당시 선발 예정인원은 858명으로, 9359명이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직렬별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한 보건직이 11.7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식품위생(11.4대 1), 전산(11.2대 1), 행정(10.8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6월 15일 필기시험, 7월 29일~8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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