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지원”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지원”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4.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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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영동서 도민과 대화 … 국악원 유치 등 현안 관심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가 15일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주재하며 2019년도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를 들었다.

이 지사는 “2020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할 중요한 해를 맞았다”며 “`큰 충북, 강한 충북, 국토의 중심 충북, 세계 속의 충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강호대륙의 큰 꿈을 실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청호 규제로 개발이 불리한 영동군에 포도·곶감 등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국립국악원 유치 등 현안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수 영동군 노인회장은 복지시설 부지 조성을, 양무웅 군정자문위원장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아열대온실 조성사업을, 정헌일 영동군행정동우회장은 매천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정리 군계획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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