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안전·품질수준 높인다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품질수준 높인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4.1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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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6일까지 현장 방문 맞춤형 상담 진행


컨설팅 창구 상시 운영 … 현장 애로사항도 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시행한다.

소규모 건설현장(총공사비 50억원 미만)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장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안전·품질 사각지대가 되기 쉬워 행복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근로자의 안전 및 건설공사의 품질 위해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시행된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컨설팅)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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