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6일까지 현장 방문 맞춤형 상담 진행
컨설팅 창구 상시 운영 … 현장 애로사항도 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시행한다.컨설팅 창구 상시 운영 … 현장 애로사항도 해결
소규모 건설현장(총공사비 50억원 미만)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장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안전·품질 사각지대가 되기 쉬워 행복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근로자의 안전 및 건설공사의 품질 위해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시행된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컨설팅)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상담(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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