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에 김정구씨 선출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에 김정구씨 선출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4.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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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관·사회단체와 교류… 고향 현안 해결 노력”

 

충북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제9대 회장에 김정구 수석부회장(65·사진)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이필우 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김 회장은 “조직을 개편해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도민회를 만들겠다”며 “충북의 기관, 사회단체와 교류를 통해 고향의 현안 해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괴산 출신인 김 회장은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과 반도경제연구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1948년 창립한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충북협회, 충북도민회장학회, 광역자치단체 지부, 기초자치단체 지회, 재경 시·군향우회, 산악회, 여성회, 직능단체 등의 조직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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