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농기계 수리 지원 도서·오지 … 안전교육도 진행
충남농기원 농기계 수리 지원 도서·오지 … 안전교육도 진행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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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도서·오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보령 장고·삽시도를 시작으로 원산도, 당진 난지도, 서산 고파도리, 우도분점도, 태안 정당리, 금산 역평리 등 상반기 7곳과 홍성 봉암리, 공주 문금리, 당진 죽동리 등 하반기 3곳을 방문해 실시한다.

올해에는 농업기계 수리가 어려운 도서 지역 외에 정비소와 멀리 떨어진 오지 지역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농업기계 수리와 예초기, 엔진 톱 등 소형 농업기계 핵심부품(기화기, 점화장치) 청소 및 점검 등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안전 교육도 갖는다.

특히 소형 농업기계는 농업인이 직접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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