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100년을 바탕으로 또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기념메달은 금메달 1온스(31.1g)와 ½온스(15.55g) 각 500개, 은메달 1온스 1000개 등 2000개 한정 수량 제작되며 순도 99.9%의 순금과 순은을 사용했다.
1온스 금메달과 은메달의 앞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원년인 1919년 10월 11일에 찍은 사진을 활용, 태극문양을 배경으로 신익희·안창호·현순·김철·윤현진·최창식·이춘숙 등 임시정부 요인들을 표현했다.
판매가격은 1온스 금메달 262만원, ½온스 금메달 132만원, 1온스 은메달 11만원이다.
15~26일까지 조폐공사,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등에서 예약접수를 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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