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거점형 웹툰창작 체험관 목원대 대전지역 운영사업 선정
문체부 거점형 웹툰창작 체험관 목원대 대전지역 운영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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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2019년 대전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목원대는 2015~2017년에 이어 올해 다시 거점형 기관으로 선정됐다.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의 소비문화 확산과 창작 인력 저변확대를 위해 공간조성, 장비구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 일반인과 웹툰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사업이다.

목원대는 웹툰체험관 운영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과에 웹툰 창작 태블릿PC 등 장비를 구축하고 재학생뿐 아니라 대전지역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교육해 왔다.

2016년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대학만화최강전, 다음온라인만화공모전 대상을 잇달아 수상했고,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웹툰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배출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웹툰 작가의 산실이자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목원대는 5월부터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포토샵,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등 디지털 실기교육을 하며, 방학기간인 7~8월에는 웹툰 작가들이 직접 지망생의 작가 데뷔를 지도하는 웹툰작가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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