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골잡이 천국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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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컷뉴스
  • 승인 2019.04.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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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 중 골 비중 1위 … 지난 시즌 득점 탑10 9명 포함

유럽 축구 5대 리그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골 비중이 가장 높은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였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1부리그의 외국인 선수 골 비중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등록된 27개 1부리그를 기준으로 2018년 1월7일부터 2019년 2월4일까지의 골을 집계했다.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외국인 선수 골 비중이 가장 높았다.

프리미어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골 비중이 68.8%였다. 지난 시즌 득점왕은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고, 득점 10위(공동 10위까지 총 13명) 내 9명이 외국인 선수였다. 이번 시즌 역시 득점 1위인 아르헨티나 출신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10위(15명) 내 12명이 외국인 선수다.

5대 리그 중 2위는 이탈리아 세리에A였다. 세리에A는 외국인 선수 골 비중 61.5%를 기록했다. 제노아가 93.8%로 비중이 가장 컸고, 프로시노네 칼초가 5.0%로 비중이 가장 적었다. 3위는 61.2%의 독일 분데스리가, 4위는 48.3%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였고, 5대 리그 중 외국인 선수 골 비중이 가장 적은 리그는 35.6%의 프랑스 리그앙이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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