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새구장 효과 톡톡
NC다이노스 새구장 효과 톡톡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4.09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전 관중수·10경기 관중수 각각 31.7%·45% 증가

경남 창원시가 9일 공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관중 빅테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 관중수는 2만2201명으로 2017년(1만6859명) 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에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6824명으로 2017년(3350명) 대비 3474명이 증가했다.

관중 연령은 30대 4772명(21.5%), 40대 4617명(20.8%), 20대 4045명(18.2%) 순으로 주 관중은 30대, 40대, 20대 순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로는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집중적으로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나왔다. 빅데이터 분석은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이 2017년 3월 31일과 2019년 3월 23일 개막전을 기준으로 KT와 SKT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관중 수는 개막 이후 팀당 10경기를 치른 4월3일 현재 관중 친화적인 메이저리그급 구장 조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