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 만끽' 맨발 황톳길 새단장
`에코힐링 만끽' 맨발 황톳길 새단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4.09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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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계족산·용곡공원·삼선산수목원 등 정비
대전 계족산황톳길 복구작업 모습.
대전 계족산황톳길 복구작업 모습.

 

대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대전 계족산황톳길, 아산 용곡공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 에코힐링을 만끽하는 맨발 황톳길을 새 단장 한다.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유실된 황토를 질 좋은 황토로 복구하고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 계족산황톳길은 14.5㎞ 전구간 부드럽고 촉촉한 황토로 새 단장을 끝냈으며 아산의 용곡공원 황톳길도 현재 새 단장 중이다.

용곡공원 황톳길은 2011년 개통해 2.5㎞에 달하는 맨발 힐링의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또 3월 당진시와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1.3㎞ 조성 협약에 이어 4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조성작업에 들어갔다.

대전 계족산황톳길에서는 매년 4~10월까지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 무료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2019시즌 숲속음악회 공연은 1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날씨가 서늘해지는 9~10월에 조금 더 따듯하고 편안하게 숲속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겼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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